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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3 호평 및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으로 뉴욕 증시 폭등 - 11월 24일 뉴욕 증시 상세 정리

경제 시장 분석

by saeserap 2025. 11.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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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월) 뉴욕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조정세가 무색할 정도로 시장이 반등했으며, 특히 AI 관련 호재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해소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지수 동향

  • 나스닥 지수: 2.69% 상승.
  • S&P 500 지수: 1.55% 상승, 6,705를 기록하며 다시 6,700선을 넘어섰습니다.
  • 다우 지수: 0.44% 상승.

시장 상승 요인

시장의 최근 요동(금리 인하 가능성 약화, AI 버블 불안감, 암호화폐 급락, 연말 차익 실현 등)을 해소시킨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인하 불확실성 해소: 지난 금요일 뉴욕 연방은행 총재(존 윌리엄스)가 12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힌트를 주면서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 AI 불안감 완화 및 알파벳 주가 폭등: 구글이 내놓은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3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알파벳 주가가 폭등했고, 이는 전반적인 AI 불안감을 누그러뜨렸습니다.
  •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
    •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희망: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희망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안 초안에 대해 논의하고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고 발표하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 미-중 관계 안정화 기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먼저 통화를 요청하여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중국 방문 등이 합의되며 미-중 관계 안정화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 주석이 먼저 전화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AI 부문 상세 분석

알파벳(구글)의 약진과 제미나이 3

  • 주가 동향: 알파벳 주가는 6% 이상(6.31%) 폭등하며 이날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4% 급등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 제미나이 3 호평: 지난주 공개된 새로운 모델 제미나이 3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세일즈포스 창립자 마크 베니오프의 평가: 3년 동안 ChatGPT를 써왔으나, 제미나이 3를 두 시간 써보고 다시는 ChatGPT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추론 속도, 이미지, 비디오 모든 게 더 선명하고 빨라졌다. 세상이 또 바뀐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 점유율 전망: 시밀러 웹에 따르면, 구글의 AI 시장 점유율은 제미나이 출시 전 23.4%에서 출시 후 30%까지 높아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월가 분석:
    • BNP 파리바: 구글은 검색,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등을 통해 AI 클라우드 분야의 승자로 평가되며, 제미나이 3로 AI 역량을 입증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크 인베스트먼트: 제미나이 3는 단순한 최첨단 모델을 넘어 구글이 차세대 AI 시장의 지배적 세력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AI 모델로 평가했습니다.
    • 멜리우스 리서치: 알파벳은 가장 수직 통합된 클라우드 기업이며, 제미나이 3를 통해 AI 클라우드 물량을 더 확보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등 다른 클라우드 업체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비디아 및 기타 반도체/클라우드 기업

  • 엔비디아 (NVIDIA): 장 초반에는 보합선을 오르내렸으나 , 오전 11시가 넘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 우려 요인: 오픈AI가 향후 8년간 $1.4조 규모의 인프라 자금을 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무색해졌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 경쟁/위협: 알파벳이 제미나이 3를 자체 칩인 TPU로 학습하고 서비스하면서 오픈AI뿐 아니라 엔비디아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구글 CEO는 TPU가 곧 판매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호재: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H200 칩의 중국 수출 방안 검토 소식에 주가가 더 많이 올랐습니다.
    • 긍정적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엔비디아가 여전히 AI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고 모든 주요 클라우드와 대부분의 LLM에서 GPU가 사용된다며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 기타 기업:
    •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가 수년간 첨단 AI 칩 팀을 보유했고, 수백만 개의 AI 칩을 설계했으며, 현재 자동차에 탑재된 A14 버전 외에 A15이 곧 출시되고 A16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혀 주가가 알파벳보다 더 크게 6.83% 폭등했습니다.
    • 맞춤형 AI 칩 관련주: TPU 같은 맞춤형 AI 칩 시장 확대 전망에 브로드컴(11% 상승)과 마블 테크놀로지, AMD(5.53% 상승), 마이크론(8% 상승) 주가가 올랐습니다.
    • 아마존: 미국 정부 기관의 AI 및 슈퍼 컴퓨팅 인프라 확장에 최대 $500억 투자를 발표하여 상승했습니다.
    • 오라클: 오픈AI 계약 관련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오늘 상승세에 동참했습니다.

통화 정책 및 금리 동향

 

금리 인하 기대감 급등

  • 배경: 최근 조정의 큰 요인은 연준(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것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이 10월 29일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아님을 밝힌 뒤 하락세가 본격화됐었습니다.
  • 뉴욕 연은 총재 발언: 지난 금요일, Fed 2인자인 뉴욕 연은 총재(존 윌리엄스)가 **"가까운 시기에 금리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밝히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의 침묵: 윌리엄스 총재 발언 후, 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WSJ의 닉 티밀하우스 기자가 해명이나 반박 기사를 쓰지 않았고, 이는 12월 인하가 확정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되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지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메리 데일리)는 WSJ 인터뷰에서 12월 금리 인하를 명확히 지지했으며, 노동 시장이 취약하고 인플레이션 급등 위험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 Fed 이사의 주장: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도 앞으로 몇 주 안에 노동 시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 25bp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 FedWatch 시장: 시카고 상품거래소 FedWatch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하 배팅은 금요일 71%, 일주일 전 42%에서 80%를 넘어섰습니다.

월가의 상반된 시각

  • 인하 전망 우세:
    • 에버코어 ISI: 윌리엄스 발언에 대한 Fed 지도부의 해명이 없는 것은 파월 의장의 승인 하에 나왔으며 12월 인하를 밀어붙일 계획이라는 신호로 보고, 인하 확률을 75%로 높였습니다.
    • 골드만삭스: 윌리엄스 발언은 9월 점도표에서 세 번 인하 전망을 적었을 투표권자 다수의 견해와 일치하며, 12월 금리 인하를 무산시킬 변수는 이제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매파적 인하'와 '비둘기파적 동결':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1월은 동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매파적 인하'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비둘기파적 동결'(이번 동결, 다음 인하 신호)이 더 좋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인하 전망 철회:
    • JP모건: 경기가 약해질 위험이 크지 않아 6주 뒤에 내려도 된다며 12월 금리 인하 전망을 철회하고 1월로 미루었습니다. 다만 12월도 여전히 박빙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주요 변수

  • Fed 베이지북: 수요일(26일) 오후 공개되는 Fed의 베이지북이 매우 중요하며, 12개 지역에서 고용 둔화 확대 증거가 나오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통화정책 전망: 12월 인하 여부 외에 내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시장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타 시장 동향

  • 국채 금리: 10년물 수익률은 2.5bp 하락한 4.038%를, 2년물은 1.1bp 내린 3.503%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2년물 경매 수요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 유가 및 금: 유가는 살짝 올랐고, 금도 살짝 올라갔습니다. 유가는 몇 개월 내 최저 수준(배럴당 $58)에 있습니다.
    • 유가 전망: JP모건은 공급 감축이 없으면 원유 공급 과잉으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2027년 말까지 배럴당 $3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방산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종전 기대가 커지면서 록히드 마틴, 노스럽 그러먼 등 방산주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월가의 긍정적 전망

  •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 최근 매도세는 이제 막판이며, 이번 조정은 시작이 아닌 끝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전망 근거: 위험 자산 약세, 유동성 위축, 약한 노동 시장의 조합이 Fed의 금리 인하 압력을 강화하여 증시를 떠받칠 것이며, AI는 효율성 개선을 주도해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목표 지수: 향후 12개월 S&P 500 지수 목표치를 7,800으로 제시했습니다.
  • 도이치 뱅크 (Deutsche Bank):
    • 목표 지수: 2026년 S&P 500 목표치를 8,000으로 제시했습니다.
    • 전망 근거: 투자자 포지션이 아직 중립 수준이어서 앞으로 주식을 더 살 여력이 있으며, 내년 S&P 500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EPS)이 $32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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