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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 심화 (TPU vs. 엔비디아), 소비 강세 및 금리 인하 기대 속 S&P 500 사상 최고가 근접 - 11월 28일 금요일 뉴욕 증시 소식

경제 시장 분석

by saeserap 2025. 11. 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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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11월 28일(금) 뉴욕 증시 상황 및 주요 경제 뉴스를 상세히 정리한 것입니다.


Ⅰ. 시장 전반 및 주요 지수 동향

  • 증시 마감: 블랙프라이데이로 거래량이 한산했지만 평화로웠고, S&P 500 지수의 상승세는 5거래일 연속 이어졌습니다.
  • 주요 지수 상승률 (11/28):
    • S&P 500: 0.54% 상승 (6,849 기록). 사상 최고가 6,920에 근접했습니다.
    • 나스닥: 0.65% 상승.
    • 다우: 0.61% 상승.
    • 러셀 지수: 0.58% 상승.
    • 네 개 주요 지수가 모두 0.5%~0.6%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 11월 월간 마감:
    • 다우와 S&P 500 지수는 11월을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 나스닥은 1.5% 하락 마감하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채권 및 원자재:
    • 채권 시장은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10년물 금리는 1.9bp 상승한 4.017%, 2년물은 1.6bp 상승한 3.497%를 기록했습니다.
    • 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금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 은(Silver)은 온스당 55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Ⅱ. 개장 전 CME 기술적 문제 및 해소

  • 문제 발생: 새벽 시간,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기술적 문제(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 고장)로 인해 주식 선물뿐 아니라 국채 선물, 금, 원유 등 선물·옵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자들이 당황했습니다.
  • 정상화: 뉴욕 증시 개장 전인 아침 8시 반에 거래가 정상화되어 정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Ⅲ.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및 경제 지표

  • 소비 순조: 연말 쇼핑 시즌이 순조롭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어도비 애널리틱스:
    • 땡스기빙 데이: 온라인 지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추수감사절 역사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예상): 8.3%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할인율: 예상보다 약간 높게 형성되었으며, 전자 제품 최대 28%, 의류 25%, 컴퓨터 23% 할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5일간 예상: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간 온라인에서 437억 달러(작년 대비 6.3% 증가)가 쓰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 전미 소매업 협회(NRF): 5일간 쇼핑을 계획하는 사람이 1억 8,690만 명으로 역대 최다(작년 대비 300만 명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 여행 소비: 연방 항공청 통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15년 만에 가장 많은 항공편(36만 편)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들이 여전히 여행에 돈을 많이 쓰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종목 영향: 소비 호조 뉴스 속에 아마존 주가는 1.77% 상승하고 월마트는 1.29%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Ⅳ.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부양 발언

  • 감세 언급: 관세로 발생한 정부 수입을 고려해 향후 2년 안에 소득세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경기 부양: 내년에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1인당 2,000달러 수표를 다시 한번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회 법 통과 필요).
  • 현 경제 평가: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고 주가 및 401K(미국 연금)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Ⅴ. 반도체 및 개별 종목 심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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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변동
엔비디아 (NVIDIA)
SemiAnalysis 보고서: 구글의 7세대 TPU가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보다 한참 뒤처져 있다는 기존 관념과 달리, 실제로는 반대에 가깝다고 주장하며 경쟁력을 부각했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TCO) 측면에서 우위가 있으며, 극한 상황(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엔비디아 칩의 연산량이 피크의 80%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엔비디아 칩을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81% 하락
알파벳 (Google)
TPU 관련 긍정적 분석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았으며, 단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었습니다. 이달 들어 33% 상승하며 2011년 이동 평균보다 61.2% 높은 수준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0.07% 강보합세
인텔 (Intel)
애플 저사양 M-시리즈 칩 수주 가능성: 애플에 정통한 대만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인텔의 파운드리에서 저사양 M-시리즈 칩(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등)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이는 인텔의 18A 라인이 내년 초 예정대로 상용화될 경우 2027년부터 저사양 M 프로세서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인텔에게 매출 기여도보다 훨씬 큰 파운드리 사업의 긍정적 장기 전망 시사와 애플에게는 TSMC에 이은 두 번째 공급망 확보미국 생산 지지 표시의 의미가 있습니다.
폭등
오라클 (Oracle)
모건 스탠리 신용 위험 경고: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한 차입 증가로 부채 비율이 500% 넘게 올라가면서 5년물 CDS(신용 부도 스와프)가 125bp까지 상승한 것에 대해, 모건 스탠리는 명확한 자금 조달 전략이 없으면 CDS가 내년 초 200bp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매수 포지션을 정리하고 CDS 매수 전략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이치뱅크는 오픈AI와의 3억 달러 계약 기회를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기회가 잠재적 위험을 상쇄하기에 충분하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12월 8일 실적 발표가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며, 옵션 시장은 이날 주가가 12% 아래위로 움직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47% 하락
샌디스크 (SanDisk)
일본 키옥시아의 미국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에 주요 투자자로 거론된다는 보도와 함께 S&P 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주가가 약 500% 상승했습니다.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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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Ⅵ. 연준(Fed) 정책 및 시장 전망

  • 금리 인하 기대: 지난주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 등으로 시장은 힘을 되찾았으며, 한때 20%대까지 떨어졌던 12월 금리 인하 기대는 **87%**까지 올라갔습니다.
  • 파월 의장의 침묵: 12월 FOMC를 앞두고 연준 멤버들의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었으며, 파월 의장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막는 사인을 주지 않아 시장은 **'파월 의장이 확실히 내리려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 연말 랠리 전망:
    • Fundstrat의 탐 리: 6주간의 조정은 끝났으며,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환에 힘입어 12월 강력한 랠리를 예상하며, S&P 500 지수가 연말 7,000~7,35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Invesco 전략가: 낮은 금리, 낮은 유가, 경제 회복세, 인플레이션 기대치 억제, 연준의 완화 국면 진입 등 모든 요인이 위험 자산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상승 모멘텀 요인 (코베이시 레터 제시): 트럼프 대통령의 시장 지원, 매그니트 세븐 기업의 대규모 자본 지출 (연간 6천억 달러), 연준이 인플레이션 3%에서도 금리 인하 지속, 12월부터 양적 긴축 종료, GDP 대비 6%가 넘는 연방 정부의 적자 지출 지속, S&P 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 증가(내년 1조 2천억 달러), 소득세 인하 추진 등 '돈을 풀고 돈을 쓰는' 모멘텀에 대항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시장 폭 확대 및 기술적 신호: 최근 5거래일 동안 S&P 500 종목의 95%가 상승하며 시장의 폭이 매우 넓어졌습니다. 강력한 상승 모멘텀 신호인 '찌바이크 브레드 트러스트(Zweig Breadth Thrust)' 발동 직전 단계(현재 0.595)에 도달했습니다.
  • 기업 심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3분기 어닝 시즌에서 '더 강하다/좋다'는 긍정적 언급이 '약화됐다'는 부정적 언급보다 3.3배 많아 2021년 이후 최고치였으며, 경영진의 낙관적 전망이 20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바클레이즈 전략가: "이번 주를 통해 얻은 교훈은 **'Fed와 싸우지 말라'**와 **'AI와 싸우지 말라'**는 것"이며, AI 버블 우려는 완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Ⅶ.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및 위험 요소

  • 11월 PMI: 월요일과 수요일에 ISM의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가 발표됩니다.
  • 고용 지표: 수요일 ADP 11월 민간 고용 지표, 목요일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의 감원 기업 계획 발표가 있습니다. 특히 ADP 주간 데이터에서 일자리 증가율이 감소했던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물가 지표: 금요일 9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데이터가 발표됩니다 (월가 추산치 0.2% 상승).
  • 위험 요소: 세븐스 리포트의 톰 에세이 설립자는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고,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만큼 경제가 강하지 않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다음 주 경제 지표들이 실망스러울 경우 12월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Ⅷ. Q&A (고용 둔화와 AI 영향)

  • 질문: 현재의 고용 둔화가 AI 영향이라면, 금리 인하가 인플레만 부추길 뿐 고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 답변: 월가와 연준 멤버들도 금리 인하가 AI로 인한 해고를 멈출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등의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AI로 인한 대량 해고가 통계적으로 뚜렷하게 새로운 추세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AI가 좋은 일자리(지식 노동자, 고임금)부터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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