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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대전환기, 일반 경제 상식 붕괴와 추격·역전을 위한 자산 관리의 중요성

경제 시장 분석

by saeserap 2025. 12. 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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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코스피나 집값 상승은 사실상 오른 것이 아니며, 원화 가치 하락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원화 가치가 약 25% 하락했기 때문에, 자산 가격 상승분을 달러로 환산하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집값이 10%~30% 올랐다고 가정해도, 원화 가치 하락(25%)을 고려하면 달러로 표시했을 때 제자리걸음이거나 떨어진 것이며, 다른 지역은 30%~50% 하락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엔화 가치 하락으로 가난해진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나라 원화도 급속도로 약화되고 있습니다.


1. 원화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경계심

  • 원화 가치 하락 (실질적 가난): 원화만 가지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계속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6년 전 금 1g당 48,000원일 때 100만 원으로 20g을 살 수 있었으나, 지금은 금값이 약 20만 원이 되어 5g밖에 못 사게 되었습니다. 금으로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가난해진 것이며, 은행에 돈을 둔 사람들이 '나만 가난해지네'라는 걱정을 하는 이유입니다.
  •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 최근 6년 전 환율은 1,080원이었으나 현재는 1,470원을 넘어서 해외여행 시 상대적으로 엄청 가난해졌다고 느낍니다.
  • 통화량 증가 속도: 2022년 1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연준은 강력한 긴축 정책으로 M2(광의 통화) 통화량이 고작 3% 늘었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 동안 원화를 무려 20% 찍어내 M2가 늘어난 속도가 미국의 7배에 달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달러보다 7배 더 많이 찍어내면 원화가 휴지 조각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많은 사람이 원화를 버리고 달러로 옮겨가면서 원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 미래 통화 정책 전망: 앞으로 연준이 돈을 풀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 한국은 내년에도 연준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돈을 풀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됩니다.
  • 인플레이션 경계심: 이제는 걸핏하면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계심을 절대 놓아서는 안 됩니다.

2. 금리 환경의 변화

  • 과거 고금리 시대: 과거 부모 세대(1960~70년대)에는 은행 금리가 평균 27%였고, 1980년에 출시된 재형저축은 금리가 40%였습니다. 당시 집값 상승률이 10% 정도였기 때문에 , 집을 사는 것보다 재형저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은행에만 돈을 넣어도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저금리 시대: 지금은 은행 예금 금리가 크게 달라졌으며, 은행들의 평균 금리는 2.5% 수준입니다. 은행에만 돈을 넣으면 자산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가난해지고, 금리마저 낮아집니다.
  • 40년간 인플레이션이 없었던 이유 (세계화): 지난 40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없었던 이유는 세계화 덕분입니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 편입되지 않았던 국가의 저렴한 노동력이 유입되면서 인건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예: 베트남은 미국 인건비의 1/100). 연준이 돈을 10배를 찍어도 인건비가 1/10 토막이면 물가가 오를 수 없었기 때문에, 지난 40년간 물가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오판이 있었습니다. 원자재 가격 역시 미국이 세계 경찰 국가 역할을 하면서 40년간 실질 가격이 계속 떨어져 왔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온 이유 (탈세계화): 2022년에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이 9%를 넘는 등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왔고, 세상이 바뀌었음을 깨달았습니다.
    • 인건비 상승: 이제는 인건비가 비싸도 미국에 공장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베트남(1인당 GDP 5,000달러 미만)과 미국(1인당 GDP 86,000달러)은 17~18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인건비 상승 때문에 물가가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 자원 무기화: 이제는 자원의 무기화와 함께 미국 편, 중국 편으로 완전히 분리되면서 원자재 가격도 오를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통화량과 물가: 과거에는 돈을 풀어도 인건비나 원자재 가격이 더 빨리 떨어져 물가가 오르지 않았지만, 이제는 돈을 찍어내는 만큼 정확하게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정부 부채 증가: 각국의 GDP 대비 부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1960~70년대 미국, 프랑스 등의 부채 비율이 GDP 대비 약 40%였으나, 이제는 프랑스, 영국, 미국 모두 100%가 넘었습니다.
    • 부채 해결 방법: 근대나 중세부터 정부가 부채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로마 제국이 은화에 불순물을 섞어 100배를 찍어내 인플레를 만들어 국가 부채를 해결했듯이 , 지금도 연준이 양적 완화를 하거나 돈을 찍어내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 돈의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악순환: 부채가 늘어나면 연준이나 유럽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줄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시중에 돈이 풀립니다. 결국 양적 긴축을 하더라도 언젠가 양적 완화를 다시 재개하거나 금리를 낮추게 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돈이 휴지가 되어 인플레이션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3. 인구 변화와 금리 구조

  • 선진국의 금리 상승 (베이비부머 은퇴): 미국, 유럽, 일본은 1945년 종전 후 1946년~1964년생까지 베이비부머가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50대까지 근로 소득을 벌어 은행에 예금(금융 기관에 돈 공급)했기 때문에 돈의 공급이 늘어나 금리가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2022년부터 이들이 은퇴(대부분 만 61세)하기 시작하면서 , 모아둔 돈을 은행에서 찾아 인출하여 생활해야 하므로 돈에 대한 공급이 줄어들어 돈값이 올라가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선진국들은 중금리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 한국의 금리 상황 (베이비부머 현역): 한국은 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나고 , 1954년~1974년생까지 베이비부머가 태어났습니다. 74년생(만 51세)까지는 아직 현역에 있는 사람이 많아 금융 회사에 돈을 많이 공급하고 있어 , 한국은 아직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의 저금리 유지 기간 한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60대까지 정년을 채우는 사람은 인구의 10%밖에 안 되며, 대부분 54~58세 사이에 그만둡니다. 따라서 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정년 연장을 하더라도 3년 또는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금리가 낮을 수 있었고, 그 기간 동안 환율은 계속 오르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미래 변화 대비: 돈값(금리)이 변화되면 모든 자산 가격과 포트폴리오도 다 변해야 하므로, 앞으로 닥쳐올 극심한 변화를 모른다면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4. 캔틸런 효과 (빈부격차 확대)

  • 정부의 돈 풀기 (재정 지출): 정부가 돈을 풀 때(재정 지출)는 N분의 1로 똑같이 돈을 풀거나 , 가난한 사람들에게 타게팅하여 줄 수 있기 때문에 , 항상 저소득층에게 유리하며 빈부 격차가 줄어듭니다. (예: 자산 100만 원인 사람에게 50만 원 지급 시 자산 50% 증가) .
  • 중앙은행의 돈 풀기 (캔틸런 효과): 한국은행이나 연준이 돈을 풀면 빈부격차가 극한으로 벌어질 수 있는데, 이것이 캔틸런 효과입니다.
    • 자금의 흐름: 중앙은행에 의해 풀린 돈은 100% 시중은행으로 갑니다.
    • 은행의 대출 방식: 시중은행은 신용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싼 금리(예: 2%)로 많은 돈(예: 100억 원)을 빌려주고 ,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높은 금리(예: 18%)로 적은 돈(예: 100만 원)을 빌려줍니다.
    • 빈부격차 심화: 시중은행을 통해 자산을 배분하면 부자들은 훨씬 싼값에 더 많은 돈을 빌려 자산을 많이 살 수 있지만 , 가난한 사람들은 높은 금리 때문에 돈을 빌리기 어렵거나 , 빌린다 하더라도 허덕이느라 장기적인 자산 투자를 못 합니다.
    • 인플레이션의 영향: 경기 침체 시 중앙은행이 돈을 뿌리면 항상 부자들한테 도움이 되는데 ,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모두에게 닥쳐오지만 그 영향은 다릅니다.
      • 부자: 자산 가격이 5배 오르면 , 물가가 2배 올라도 큰 타격이 없습니다.
      • 가난한 사람: 자산 가격 상승에 동참하지 못했는데 물가만 2배 오르면 상대적으로 자신의 자산은 반토막 난 것과 같습니다.
    • 결론: 연준이나 한국은행이 돈을 풀 때 그 이득은 항상 상위 1%가 가져가고 하위 90%는 끝없이 가난해지는 현상이 이어집니다.
  • 대비책: 돈의 홍수에 올라타고, 물이 빠질 때는 누구보다도 먼저 빠질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앞으로 자산을 지키고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추격과 역전의 기회

  • 재테크 공부의 필요성: 40~60세대는 열심히 살았는데 또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는지, 20~30세대는 왜 부모 세대처럼 저축만으로 살 수 없는지 걱정합니다.
  • 추격과 역전의 조건: 경제가 좋을 때 추격과 역전이 잘 될 것이라고 오판하기 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공룡 시대에서 포유류 시대로 바뀔 때처럼 , 지각 변동이 일어났을 때 추격과 역전이 가장 활발합니다.
    • 사례: 1998년(IMF 사태)은 우리나라에서 수많은 기업의 순위가 바뀌었던 해이며 , 2008년(글로벌 금융위기)은 미국의 기업 순위가 가장 많이 바뀌었던 해입니다.
  • 지금이 기회: 지금처럼 모든 변수들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 자산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변동성이 일어날 때 ,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면 가장 역전과 추격이 쉬운 때입니다.
  • 결론: 앞으로의 거시 경제 상황의 변화를 미리 캐치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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